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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말라리아 초기 증상

     

    잠복기: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린 후 빠르게는 3일, 보통은 14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인체에 증상이 나타나며, 한국에 들어온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는 길게는 1년 정도(5개월~1년 6개월)까지 잠복하기도 합니다.

     

    증상 : 고열(갑작스럽게 38도 이상 발열이 반복: 하루는 열나고 하루는 안 나고 반복) , 오한, 두통(지속적인 두통,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쉽게 완화되지 않습니다) , 근육통(피로감동반) , 피로와 무기력(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수 있을 정도)

     

    2. 주요 증상

    고열, 발한, 빈혈, 오른쪽 상복부 통증 및 불편감, 황달, 구역질과 구토

     

    • 고열과 발한: 말라리아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고열과 함께 심한 발한을 경험하게 됩니다. 이는 감염된 기생충이 혈액 내에서 증식하며, 체내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.
    • 빈혈: 말라리아 원충이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빈혈로 인해 창백한 피부, 피로, 숨 가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
    • 간과 비장의 비대: 감염이 심해지면 간과 비장이 비대해질 수 있으며,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과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    • 황달: 적혈구 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빌리루빈이 간에서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,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는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.
    • 구역질과 구토: 말라리아는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구역질, 구토, 식욕 부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    • 이러한 주요 증상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3. 말라리아 모기 생김새 (일반모기와 차이점)

    말라리아모기와 일반모기의 생김새도 다릅니다. (말라리아모기는 앉아 있는 모습도 비스듬하고 얼룩무늬입니다)

    말라리아모기는 가까이 접근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.

     

    왼쪽:일반모기 / 오른쪽: 말라리아 모기

     

    4. 예방, 진단, 치료

    예방법: 모기장 사용 / 모기 기피제 / 긴 옷 착용 / 예방약 복용

     

    • 모기장 사용: 살충제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합니다.
    • 모기 기피제 사용: 단, 식약처에서 팔찌나 스티커형으로 허가된 제품은 없으니 뿌리거나 바르는 기피제 사용.
    • 긴 옷 착용: 피부를 최대한 덮는 긴 옷을 착용하여 모기에 물릴 가능성을 줄입니다.
    • 예방약 복용: 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※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, 진단, 치료(약)까지 해준다고 합니다.

      -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보건소에서 신속검사가 가능합니다. (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.)

    ※ 감기증상(고열, 근육통, 피로감 등)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근처 보건소를 방문하세요.

     

    제가 참고했던 유튜브 영상 공유해 드립니다. 짧은 영상이니 제가 미처 다 적지 못한 부분도 참고해 보세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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